촌스럽지 않아~ 90년대 노래 항상 주말이 되면 꼭 찾아보는 것이 있죠 누구나 다 아는 무한도전입니다 저번 무한도전은 멤버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안을 작성해서 그에 맞게 촬영하는 특집을 방송했습니다 가장 처음 채택된 것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인데요. 90년부터 99년까지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수들을 출연시켜서 경연형식의 콘서트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무한도전 측에서는 무대를 열기 위해 연예인을 만나러 갔습니다 이 세대 1위했던 가수 그시절을 같이 보내셨나요? 좋아했던 연예인을 보니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그때 가요는 특이하고 저절로 잔잔한 음들이 좋았습니다
지금 들어도 인기를 얻을 정도로 멋있기도 했습니다 그 때 당시에는 세대를 이끌어 가는 우상이었는데 현재 모습을 보니 더 친근해진 것 같습니다 희노애락을 같이 보낸 노래의 가수를 지금 다시 보니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에 유행가를 들으면 멜로디를 듣는 것 뿐 아니라 그 세대를 살았던 나와 장소 상황이 떠올려지는 것처럼 매개체가 되어서 어렸을 때가 생각나서 더 감동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처럼 세대를 풍미했던 가수는 단순히 듣고 즐기는 것만 의미가 아니라 나의 희노애락을 같이 느낀 것으로 나의 일부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의 인생을 즐길 일이 흔치는 않은데 TV덕분에 그때 그시절을 기억할 것 같습니다 그때를 휘어잡았던 가수를 다시 만나는 7시에 무한도전을 보면서 그 노래가 나올 때의 자신을 상기해야 겠습니다